2024.9.2. 《로동신문》 6면
- 챠드에서 비바람과 큰물로 인해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가 발생하였다.
８월 ２５일현재 전국적으로 １４５명이 목숨을 잃고 ９６만 ４ ０００여명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７만여채의 살림집이 파괴되고 ２５만 １ ０００여ha의 토지가 침수되였으며 수많은 집짐승이 물에 떠내려갔다.
한편 ８월 ３０일 파키스탄의 해버르 파크툰크와주에서 며칠째 계속 내린 장마비로 하여 산사태가 일어나 녀성과 어린이를 포함하여 １２명이 사망하였다.
- 인디아의 구쟈라트주에서 최근 며칠째 계속 내린 무더기비로 큰물피해를 입었다.
８월 ２９일현재 무더기비에 의한 사고로 ３５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４만여명이 안전지대로 피신하였다.
또한 주의 １４０개의 저수지와 ２４개 강의 수위가 위험계선을 넘어섰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글라데슈에서 동남부지역을 휩쓸고있는 큰물로 인한 사망자수가 ５２명에 이르렀다.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５０만여명이 피난민시설에서 생활하고있다고 한다.
◇ 주체113(2024)년 9월 2일 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