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3. 《로동신문》 5면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건설장비와 건재를 적극 개발리용하기 위한 전국현상응모가 2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을 현대적수단과 우리의 원료, 자재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현상응모는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기공구, 마감건재의 국산화를 실현하여 건설에서 근본적인 개조변혁을 가져오는데 목적을 두었다.
현상응모에는 농촌건설과 련관된 부문, 단위의 일군, 과학자, 기술자, 건설자들을 비롯하여 희망하는 모든 대상들이 참가하였으며 160여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 창의고안들이 제출되였다.
승호군건설려단 건재중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창안제작한 기계설비들이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작업능률이 높고 현실적의의가 큰것으로 평가되였다.평천일용필수품공장, 문덕애자공장 등에서도 원가저하, 질제고를 기본으로 틀어쥐고 지방의 원료원천을 효과있게 동원리용하면서 다양하고 쓸모있는 건재품들을 생산하였다.
이번 현상응모는 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창의창발성을 불러일으켜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