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4. 《로동신문》 2면
우리 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나라의 방방곡곡에 인민의 보금자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속에 장강군 성장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높고낮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간지대 농촌의 특성을 살린 수백세대의 농촌살림집들은 우리 농민들이 사회주의리상촌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위민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수 있게 건축형성을 다양하게 하고 살림집구획들에 대한 원림록화로 자연미를 살린 새 마을들의 전경을 바라보며 이곳 농장원들은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전영섭동지, 자강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진수동지, 장강군의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온 나라 농촌들에 련이어 펼쳐지는 새집들이풍경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리상사회건설을 앞당겨가는
그는 농장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이 행복, 이 기쁨을 마련해준 어머니당의 고마움을 깊이 새겨안고 알곡증산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을 위한 국가적시책들이 날마다 꽃펴나는 내 조국의 현실은
희한한 새집들을 받아안고 기쁨에 넘쳐 춤판을 펼쳐놓은 농장원들과 주민들, 학생소년들의 밝은 웃음으로 마을들은 명절처럼 설레이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