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애국의 마음으로 가꾸어가는 부흥의 터전

2024.9.8. 《로동신문》 4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평안북도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당정책관철의 전구마다에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있다.

도녀맹위원회와 각급 녀맹조직의 일군들은 모든 녀맹원들이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국가의 발전을 떠받드는 전인민적인 애국운동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사상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녀맹돌격대활동이 적극화되고 미덕과 미풍소유자들의 소행이 널리 소개일반화되는 속에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녀맹원들의 대오가 늘어나고있다.

신의주시의 녀맹원들이 지역의 제방보수공사를 적극 도와나섰으며 주민들의 생활용수보장을 위한 상수도공사장에서 자재운반을 맡아 해제끼고있다.

운산군, 구장군 등의 녀맹조직들에서도 참신한 경제선동으로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의 혁명적기세를 더욱 배가해주는것과 함께 잔디심기, 주변정리작업에서 한몫하고있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에서 원료기지조성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한 철산군, 선천군, 염주군, 녕변군의 녀맹원들은 비경지를 빠짐없이 찾아 수유나무, 피마주, 해바라기 등을 심고 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고있다.

큰물피해지역 수재민들의 살림집건설에 기여할 일감을 스스로 찾아하고있는 의주군녀맹원들의 소행은 공사장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동창군, 피현군, 대관군, 신도군 등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도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를 위한 애국사업에 공민적량심과 지성을 바쳐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