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로동신문
《지적소유권사업발전전람회-2024》 준비사업 적극 추진

2024.9.8. 《로동신문》 5면


지적소유권총국에서 머지않아 열리게 될 《지적소유권사업발전전람회-2024》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준비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적극 추진하고있다.

총국에서는 이번 전람회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모든 지적소유권보호대상들이 다같이 참가하여 진행되는데 맞게 전람회조직위원회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고있다.

이에 따라 전람회조직위원회에서는 100여개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해나가고있다.

이번 전람회에는 640여개의 단위들에서 특허권, 발명권, 상표권, 공업도안권, 원산지명 및 지리적표시권, 저작권, 식물새품종권을 받은 2 600여건의 제안들이 출품되게 된다.

전람회조직위원회의 치밀하고 적극적인 노력이 심화되는 속에 여러 부류의 지적소유권보호대상들가운데서 출품대상들을 확정하는 사업이 전부 결속되였다.

지금 조직위원회에서는 가상전시장에 자료를 구축하는 사업과 동시에 현물전시장형성을 위한 부류별구획설정, 전시방식을 확정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있다.

한편 실용성있는 제안들을 선발하는 사업과 함께 그 수요를 장악하는 사업, 지적소유권의 활용으로 덕을 보고있는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소개하기 위한 준비사업 그리고 가치있는 발명, 상표, 공업도안을 내놓은 발명가, 도안가들, 우수한 저작물을 창작보급한 창작가, 예술인, 학생소년들과 단위들을 찾아내여 널리 소개선전하기 위한 준비사업 등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지적소유권총국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지적소유권사업발전전람회-2024》는 커다란 사회적관심을 모으며 성황리에 열리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려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