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며 당결정관철에 총매진하자
단천1호발전소 발전설비조립 결속, 시운전준비 적극 추진

2024.9.16. 《로동신문》 1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고있는 단천전역에서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수력설비조립사업소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창조자들처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계속혁신, 련속공격으로 뚫고나가며 짧은 기간에 단천1호발전소 발전설비조립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기존관례를 대담하게 타파하고 발전설비들의 조립을 예정기일보다 훨씬 앞당겨 끝낼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돌격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한편 기능공대렬을 강화하는 사업에 품을 들이였다.

기공구전시회를 의의있게 조직하고 기능공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며 립체전으로 조립속도를 최대한 높여나갔다.

1대대의 돌격대원들은 기중기의 정비보수를 정상적으로 하여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울림으로써 육중한 설비들의 설치를 빠른 기간에 끝낼수 있게 하였다.

기술학습의 날을 실속있게 운영하는것과 함께 구대원들이 신대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는 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어 기능공대렬을 부단히 늘여나가고있다.

기술혁신사업을 대중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있는 2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창조적지혜와 정열을 합쳐가며 1호기와 3호기발전설비조립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하였다.

여러건의 기술혁신안이 창안도입되여 2개월이상 걸린다던 회전자조립이 10여일만에 결속되였다.

수력설비조립사업소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발전설비조립을 전부 끝낸 기세로 전반적인 설비들에 대한 점검을 착실하게 진행하면서 시운전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