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조국의 전진에 힘이 되는 연구성과를 많이

2024.9.9. 《로동신문》 5면


9월의 하늘가에 힘차게 나붓기는 공화국기를 바라보며 우리의 과학자들은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 소장 김광호동무는 오늘 눈부시게 비약하는 조국에 절실히 필요한것은 바로 과학의 힘이다, 나라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과학기술성과들, 창조의 열매들을 마련해가는 애국의 길에 당의 품속에서 배우며 성장한 과학자로서 재능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보람있는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현재 우리 연구소에서는 강동종합온실농장의 생산정상화와 금성뜨락또르공장의 개건현대화,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 이바지하는 설비제작 등 인민경제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여러 연구과제를 맡고 이를 위한 사업들을 본때있게 추진시켜나가고있다.

맡은 과제들은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중요하고 그 수행에서 일정한 애로도 있다.

그러나 우리 일군들부터 앞채를 메고 과학자대중의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면서 그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조직사업을 잘해나간다면 맡은 과제를 제기일안에 능히 수행할수 있다.

당의 원대한 구상을 과학기술로 담보하는 창조의 열매들을 하나하나 마련해나감으로써 조국의 전진을 가속화하고 내 나라를 더욱 부강하게 하는데서 당의 붉은 과학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이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우리 연구소의 모든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다시금 새겨안는 맹세이고 의지이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재료과학기술학부 실장 조성일동무는 맡은 연구과제수행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여 조국을 빛내여갈 결의를 이렇게 피력하였다.

올해 우리 연구실이 맡고있는 과제는 실로 방대하다.

농업용무인직승기개발과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 이바지하는 연구과제, 새로운 첨단기술개발기지를 꾸리는 사업 등은 비상한 각오와 창조적열정을 요구한다.

우리 대학을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과학기술을 끌고나가는데서 선두마차, 기관차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언제나 우리의 가슴을 애국의 열정으로 높뛰게 하고있다.

이 하늘같은 믿음을 안고 두뇌전, 탐구전으로 지금 진행중에 있는 설계와 제작을 빠른 기간에 다그쳐 끝냄으로써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이 펼쳐지는 주요전구마다에서 과학기술의 힘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자력으로 승리와 전진을 이룩해가는 내 조국의 기상을 떨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겠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