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칭호, 값높은 믿음
2024.9.11. 《로동신문》 2면
혁명의 명맥을 지켜가는 사람들
주체99(2010)년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군대의 한 혁명사적일군을 만나시였을 때의 일이다.
혁명사적부문 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무들이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고 하시면서 동무들은 혁명전통, 우리 혁명의 명맥을 지켜가는 사람들, 혁명의 계주봉을 이어가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너무도 분에 넘치고 감격스러워 그이의 말씀을 몇번이고 곱씹어보았다.
우리 혁명의 명맥을 지켜가는 사람들, 혁명의 계주봉을 이어가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
조국의 장래운명과 직결된 혁명사적사업의 중요성과 혁명사적일군들의 사명감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시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우리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데 자기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야 한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혁명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오늘도 혁명사적부문의 모든 일군들로 하여금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사업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핵심중의 핵심
주체106(2017)년 3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새로 개건한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시였다.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매 시기, 매 년대마다에 조선혁명박물관 일군들과 강사들이 혁명의 바통을 넘겨주는데서 큰 공을 세웠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이의 과분한 치하에 조선혁명박물관의 일군들과 강사들은 몸둘바를 몰랐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속에 우리 당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혁명업적을 새겨주는 사업에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인데 그것을 그리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가슴가득 어려와서였다.
격정으로 가슴설레임을 금치 못하는 그들을 다정하게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조선혁명박물관을 매우 중시하며 조선혁명박물관 일군들과 강사들을 핵심중의 핵심으로 굳게 믿고있다고 하시면서 말씀을 이으시였다.
혁명사적부문 일군들과 강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와 혁명업적, 우리 당의 혁명사적을 보위하는 혁명가들이며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력사를 해설선전하는 핵심들이라고.
혁명가, 핵심!
이보다 더 큰 믿음, 더 영예로운 부름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은 혁명사적부문의 일군들과 강사들을 끝없이 믿고 내세워주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안겨주시는 빛나는 삶의 품이다.
차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