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간곡한 당부를 가슴깊이 새기며
2024.9.11. 《로동신문》 2면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맛좋은 기초식품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어려있는 평양기초식품공장,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몸소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이 걸어온 발전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림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꼭 실현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뜻을 정히 받드시여 공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은 전시되여있는 하나하나의 제품마다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이곳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흠모심과 그리움이 가득차있다.
오늘도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자욱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그이의 숭고한 뜻을 높은 생산성과로 빛내여갈 일념에 넘쳐있다.
글 및 사진 오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