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1. 《로동신문》 1면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각지 일군들은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에 대한 확고한 자신심과 완강한 의지를 백배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더욱 분투함으로써 올해를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 결의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을 위하여
송철학 내각사무국 부장은 해마다 맞는 국경절이지만 올해의 9월 9일은 참으로 깊은 의미를 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정말이지
문정혁 인민경제대학 경제연구소 제1부소장은 세상에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나라는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만 놓고보아도 우리 당의 령도아래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사변들이 얼마나 많이 이루어졌는가.그 눈부신 성과들과 더불어 나날이 강해지는 우리 국가의 저력, 그속에서 더욱 높아지는 인민의 웃음소리를 체감할수록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해지는것을 금할수 없다.
이런 진정의 목소리는 우리 당이 제일로 관심하는 주요전구마다에서 더 큰 위훈을 창조할 열의에 넘쳐있는 일군들속에서도 힘차게 울려나오고있다.
김현우 성천군인민위원회 부장은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두고 얼마나 깊이 마음쓰시였으면 가슴벅차게 안겨주신 대해같은 그 사랑이 모자라시는듯 이렇듯 은정어린 조치를 거듭 베풀어주시겠는가.진정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것을 국가활동의 출발점으로 삼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국풍으로, 존재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국가에서만 이런 감동깊은 현실이 펼쳐질수 있다.
자강도의 피해복구전구에 달려나간 평양시당원련대의 지휘관 김용남은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을 위하여,
이 고결한 지향을 가슴깊이 간직한 각지 일군들은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하고도 보람찬 사업에서 자신들이 맡은 책무를 다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더욱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위철수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는 공화국창건절에 즈음하여 하신
도당위원회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활성화는 충분한 원료보장에 있다는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종자혁명에 모를 박고 수확성이 높은 새로운 양식물종자들을 퍼치기 위한 당적지도에 큰 힘을 넣고있다.이와 함께 전문부문의 연구사들을 발동시켜 갈에 의한 종이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도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어 시험생산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하였다.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헌신적으로 분투하고 적극적으로 활약해야 하는 혁명의 요구와 맡고있는 책무를 늘 자각하고 올해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겠다.
김황호 금속공업성 부상은 이렇게 말하였다.
성스러운 우리 국가의 탄생 일흔여섯돐을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인민들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나라의 맏아들공업인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분발심은 대단히 앙양되여있다.지금 철의 기지들에서 본격적으로 벌어지는 능력확장공사는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과 직결된 중대사이다.주체철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압연강재의 질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올해의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겠다.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당에서 올해의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할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다 밝혀준것만큼 모든것은 우리 일군들이 어떻게 일하는가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들끓는 현장에서 로동자, 기술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철생산능력확장과 현대화공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겠다.그리하여 국가경제발전의 50년, 100년 앞길을 활기차게 열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조경국 농업위원회 부위원장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당과 정부의 조치에 따라 현재도 농업전선에는 영농물자와 자재들이 중단없이 보장되고있으며 이것은 당면한 영농사업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더욱 배가해주고있다.
지금의 좋은 작황이 그대로 다수확성과로 이어지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에 달려있다.
우리는 올해의 가을걷이가 단순한 영농작업이 아니라 당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고 국가의 자존을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임을 다시금 자각하고 분투하겠다.
올해 농사결속과 함께 다음해 농사준비도 예견성있게 갖추도록 농사작전과 지도를 보다 혁신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
본사기자
-서성구역당위원회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