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1. 《로동신문》 3면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당 제８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직관선전, 직관선동을 중시하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

당조직에서는 농장소재지의 대형속보판을 통하여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이 맥박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갔다.

대형속보판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건설할것을 계획한 당조직에서는 형성안부터 잘 만들기 위하여 품을 많이 들이였다.

짧은 기간에 대형속보판을 세운 다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과 당결정집행에서 이룩되는 단위들의 성과, 혁신자들의 자료, 학교에서 보내온 농업근로자자녀들의 모범적인 소식 등을 제때에 반영하는데 힘쓰면서 대중의 애국열의를 부단히 고조시켜나갔다.

뿐만아니라 당조직에서는 대중의 눈길이 잘 미치는 곳들에 당정책이 직선적으로 안겨오는 구호와 표어들을 널리 게시하여 온 농장이 그대로 구호집이 되고 교양마당이 되게 하고있다.

위력한 직관선전, 직관선동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결정관철에서 더 큰 혁신과 위훈을 창조하도록 떠밀어주고있다.

로농통신원 주순화

1.

[사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1면]

2.

확고한 자신심과 완강한 의지를 백배하여 올해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  [1면]

3.

달리는 렬차에서 주신 가르치심  [2면]

4.

고귀한 칭호, 값높은 믿음  [2면]

5.

베개봉동의 사연깊은 계단앞에서  [2면]

6.

그날의 간곡한 당부를 가슴깊이 새기며  [2면]

7.

농촌문명의 새시대가 펼친 행복의 선경  [2면]

8.

원칙앞에서는 한치의 양보도 몰랐다  [3면]

9.

과학기술학습열도이자 사업실적  [3면]

10.

위력한 직관선전, 직관선동으로  [3면]

11.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종업원들을 불러일으키고있다.  [3면]

12.

애국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나가자  [3면]

13.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3면]

14.

보신주의는 변질과 배신의 태아단계  [3면]

15.

무거운 사명을 스스로 걸머지는 사람이 애국자이다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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