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로동신문
애국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나가자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강원도, 남포시에서 녀맹미풍열성자회의 진행

2024.9.11. 《로동신문》 3면



사회주의대가정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꿋꿋이 이어가며 충성과 애국의 열정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고상한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는 속에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강원도, 남포시녀맹미풍열성자회의가 각각 진행되였다.

해당 지역의 당책임일군들, 녀맹일군들, 미풍열성자들, 녀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들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이번 회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친근한 어버이로 높이 모신 녀맹원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새겨주며 모든 녀성들이 고결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안고 나라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는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해온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뜨거운 진정은 시련을 맞받아 전진하는 우리 혁명에 커다란 힘을 더해주었다는 최상의 믿음과 뜨거운 사랑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의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미덕, 미풍을 발휘하고있으며 그 과정에 수많은 애국자들이 배출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성천군 읍, 신의주시 락원1동, 장연군 선매리, 송림시 월봉동, 원산시 원석동, 와우도구역 돈의동 등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의 한마음을 바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평원군 읍, 철산군 읍, 강령군 부포로동자구, 린산군 읍, 원산시 중석동, 강서구역 서기동을 비롯한 지역의 많은 녀성들이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로 자원진출하였다고 말하였다.

우리 당이 그토록 아끼고 내세워주는 영예군인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여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방조하고 전쟁로병들을 존대하며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고있는 평성시 송령동, 신의주시 동상동, 봉천군 읍, 사리원시 신매1동, 원산시 남산동, 온천군 읍 녀맹원들의 아름다운 소행들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각급 녀맹조직들이 자식들을 훌륭히 키우며 원군사업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나라에 보탬을 주는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도록 녀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많은 긍정적소행들이 발휘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을 굳게 믿고 따르며 충성과 애국의 단결된 힘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보람찬 애국사업에 깨끗한 량심,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동맹조직들에서 미풍열성자들의 소행을 따라배우는 사업을 심화시켜 전 동맹이 긍정창조, 미풍창조열기로 끓어번지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애국의 마음과 지혜를 합치며 사회와 가정의 화목을 꽃피워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으로 우리 국가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고 시대의 위대한 변혁을 힘차게 떠밀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