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2024.9.11. 《로동신문》 3면


남시축산기계공장 행정당세포비서 리금철동무는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혁명과업수행을 기본으로 놓고 진행하여 그들이 맡은 임무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게 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평가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 옳게 이끌어주어 당원들 누구나 혁명과업수행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게 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핵심적인 군중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어 그들이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공장현대화공사가 한창이던 어느날이였다.

당원들의 모임에서 당세포비서는 김동무가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결정관철을 위한 결의목표수행에서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평가하고 내세워주었다.

사실 김동무는 월중에 현대화공사에 요구되는 마감건재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다가 륜전기재의 고장으로 당원들의 모임에 늦게 참가한적이 있었다.예상치 못한 정황으로 산생된 일인것만큼 당세포비서는 그때 김동무에게 모든 일을 예견성있게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였었다.

그러나 본신혁명과업인 로동정량사업을 바로하지 못한 최동무는 당생활을 잘하지 못한것으로 평가하였다.

이것은 최동무만이 아니라 모든 세포당원들이 혁명과업수행을 떠난 당생활이란 있을수 없으며 당에 대한 충실성도 혁명과업수행에서 표현된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분발해나서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당세포비서는 여기에만 그치지 않고 최동무가 직책상임무수행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다해나가게 당적분공도 주고 실천적모범으로 옳게 이끌어주었으며 맡은 일에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는 내세워주고 평가하면서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혁명과업수행에 헌신하는 최동무의 모습은 말없는 교양이 되여 세포당원들이 높은 당적자각을 가지고 더욱 분발하게 되였다.그들의 역할이 높아지니 당결정관철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이 이룩되게 되였다.

하기에 종업원들은 당원들을 존경하며 따르고있다.이것은 그들을 옳게 이끌어준 리금철동무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