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2024.9.11. 《로동신문》 4면


마감건재생산토대를 더욱 강화

 

함경남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마감건재생산을 늘이고있다.

도에서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계속 일떠서는데 맞게 마감건재생산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생산정상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성천강타일공장과 성천강건재품공장에서 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도록 하여 타일과 건구판생산에서 좋은 결실을 안아오고있다.

단천시에서는 경소마그네샤생산능력을 훨씬 높이고 벽지생산공정을 새로 꾸리는 등 마감건재생산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내밀고있다.

정평군에서 자기 지역의 석재자원을 적극 리용하는것과 함께 건구판, 색몰탈, 위생자기 등을 자체로 생산보장하여 농촌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게 하고있다.

리원군에서는 내부예비를 적극 동원하여 금속건구생산능력을 확장하고 마감건재생산공정의 정비보강을 다그쳐 질좋은 건재품들을 대량생산하고있다.

신포시, 북청군, 금야군에서도 마감건재생산기지들을 갖추어놓고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필요한 마감건재를 질적으로 생산보장함으로써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추진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특파기자 김경철

 

밀가공공장개건현대화공사 적극 추진

 

강원도에서 원산밀가공공장의 현대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공사를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도적인 밀생산량이 늘어나는데 맞게 밀가공을 따라세우는것은 중요한 문제로 나섰다.이로부터 도의 일군들은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원산밀가공공장의 개건현대화사업을 올해 수행해야 할 중점과제의 하나로 정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개건현대화공사를 다그치기 위한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그 준비를 선행시켰다.

만단의 준비밑에 공사는 지난 5월초에 시작되였다.

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인민들의 식생활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 기세를 올리며 실적을 높여나갔다.이들은 생산건물과 제품창고 등의 골조공사를 끝낸 기세로 건설을 계속 다그치고있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공사의 주인이라는 립장에서 부족되는 자재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고 여러가지 앞선 공법을 받아들이면서 맡은 과제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도에서는 설비제작을 맡은 단위들에서 현대화수준을 높이는데 필요한 설비들과 장치들을 질적으로 만들도록 하는데도 큰 힘을 넣고있다.

특파기자 리혁철

 

 

많은 호프꽃을 따들이고있다.

-운흥군에서-

특파기자 전철주 찍음

 

육아정책관철에 계속 큰 힘을

 

평안남도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높이 받들고 염소젖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그 일환으로 염소목장들이 새로 일떠선데 맞게 염소마리수확보에 큰 힘을 넣고있다.

도에서는 우량품종의 염소종자들을 마련하여 시, 군들에 보내준데 이어 해당 지역들에서 염소마리수를 늘이는 사업을 적극 내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올해에만도 수만마리의 염소를 더 확보함으로써 도안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원만히 보장해줄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지금 시, 군들에서는 염소마리수가 계속 늘어나는데 맞게 풀판을 더 많이 조성하고 과학적인 사양관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특히 영양관리와 수의방역사업 등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새끼염소들의 증체률을 높이고있다.

도에서는 염소젖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방도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보여주기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