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1. 《로동신문》 6면
새로운 연구에 의해 암환자들의 40%이상이 비만증과 련관되여있다는것이 발견되였다.
어느한 나라의 연구집단은 자원자 410만명의 40년간의 자료를 추적조사하였다. 연구사들은 자원자들의 몸무게와 생활방식에 특별한 주의를 돌렸다.
이번 연구에서는 총 3만 3 250명이 암환자로 확진되였다.그중 40%이상의 환자들은 몸무게증가로 인해 종양이 악화되였다.
연구사들은 그들속에서 비만증과 련관된 총 32종의 암을 확정하였다.
그중 유선암과 자궁암, 콩팥암을 비롯한 13종의 암은 국제적범위에서 진행된 종전의 연구에 의해 몸무게증가 또는 비만증과 련관되여있다는것이 이미 확인된것이였다.
연구에서는 몸무게지수가 5씩 늘어날 때마다 그러한 암에 걸릴 위험성이 남성들속에서 24%, 녀성들속에서 12% 높아진다는것이 밝혀졌다.
몸무게지수가 우와 같은 폭으로 늘어나는 경우 건강한 사람의 표준몸무게도 비만증의 림계점에 충분히 도달할수 있다.몸무게지수의 증가는 흑색종과 위암, 뇌하수체종양 등 19종의 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는것과도 어느 정도 련관되여있었다.
이때 암발생위험성이 남성들속에서는 17%, 녀성들속에서는 13% 높아질수 있다.
비만증은 이미 4가지 주요암을 초래할수 있는 요인, 흡연보다 더욱 위험한 암발생원인으로 되였다. 현재 흡연은 5분의 1에 달하는 암환자들의 암발생원인으로 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