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2. 《로동신문》 2면

절세위인들을 일터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들을 뜨겁게 되새겨보는 대동강주사기공장의 종업원들이다.

주체８９(２０００)년 １２월 １９일 이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각종 규격의 주사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의료기구들이 줄줄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바라보시면서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질좋은 주사기를 더 많이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여덟해전 ９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려있는 대동강주사기공장은 응당 의료기구공장들을 주체화, 현대화하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대동강주사기공장을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장의 본보기, 표준이 될수 있게 현대화하고 모든 의료기구공장들이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여 의료기구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하자는것이 바로 당의 의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오늘도 이곳 종업원들은 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절세위인들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정과 사랑을 길이길이 전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1.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국가부흥의 진로따라 전면적발전의 알찬 성과들을 이루어내겠다  [1면]

2.

혁명군대의 명예를 걸고 지방공업공장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1면]

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면]

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면]

5.

영광의 날들을 되새겨보며  [2면]

6.

필수적자질-실질적이며 실무적인 지도력  [2면]

7.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교양사업 강화  [2면]

8.

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이 꽃피운 기쁨  [2면]

9.

일군들부터 애국을 체질화할 때  [3면]

10.

조건이 어려울수록 리상을 더 높이 내세워야 한다  [3면]

11.

작은 단위에도 큰 예비가 있다  [3면]

12.

힘들어도 진정한 우리의것을 창조하자  [3면]

13.

룡성로동계급의 투쟁기풍을 본받도록 종업원들을 이끌어주고있다.  [3면]

14.

조국의 부름에 진심으로 화답하며  [3면]

15.

후대들앞에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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