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교양사업 강화

2024.9.12. 《로동신문》 2면


남포시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당결정관철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시혁명사적관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과 답사를 의의있게 조직하는 한편 각급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고장, 자기 단위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도록 사상사업의 실효를 부단히 높이고있다.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고 굳건히 담보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방송선전과 함께 당일군경제선동대, 기동예술선동대를 비롯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당의 령도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전후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에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천리마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일군들과 로동계급속에 깊이 새겨줌으로써 당이 제시한 강철고지점령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조하도록 하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혁명사적,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과 생산현장에서의 읽은책발표모임 등을 통하여 중요대상설비생산에 분기해나선 대중의 혁명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강서구역에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 청산농장을 비롯한 령도업적단위들에 대한 참관사업을 의의있게 조직하고 학습강사, 강연강사, 선동원들의 역할을 높여 생산현장들을 교양공간으로 전환시키고있다.

지역적특성에 맞게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농촌들에 집중하고있는 온천군, 룡강군에서는 당의 령도업적자료들을 원리적으로, 생활적으로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농업근로자들을 당면한 영농사업에로 고무하고있다.

항구구역, 와우도구역의 당일군경제선동대원들은 들끓는 포전에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로 고무하는 화선선동을 참신하게 진행함으로써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