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애국주의주제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자

2024.9.12.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은 강성국가건설에서 혁명적진군의 나팔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훌륭한 문학예술작품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애국심을 배양시키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닐수 있게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에 대하여 이 노래는 조국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구체적인 사상감정을 담은 좋은 노래이다, 그 노래가사에 있는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구절은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린다,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은 사람이 비록 짧은 생을 살아도 내 나라, 내 조국이라는 거목을 위해 한몸 기꺼이 바치겠다는 사상감정, 애국의 마음을 잘 표현하였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심원한 철학을 반영한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애국주의주제의 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여 부흥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천만인민을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우선 당에서 제시한 정책들은 하나에서 열까지 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주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을 창작하여야 한다.

여기서 주목을 돌려야 할것이 당의 령도밑에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조국의 현실을 민감하게 반영하는것이다.인민의 꿈과 리상이 세월을 앞당겨 펼쳐지는 조국에서 사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 때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갈수 있다는 신심을 백배해주는것이 곧 애국심을 배양시키는것으로 된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 구현되는 현실을 작품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

또한 애국주의를 구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생활을 폭넓고 진실하게 보여주는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창작하여야 한다.창작가들은 작고 아담한 생활을 통해서도 열백을 보여줄수 있는 형상창조를 위해 사색과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몇해전에 진행된 국가미술전람회장에는 유화 《애국의 마음》이 전시되였다.작품은 봄볕이 따스히 비치는 날에 어머니와 어린 딸이 나무를 심는 모습을 형상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작품에 대하여 한점의 소박한 그림에 애국주의가 넘쳐난다고 높은 평가를 주시였다.

애국주의가 발현되는 생활을 생동하고 감명깊게 보여주는 작품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애국주의주제의 작품들을 줄기차게 창작하여 온 사회에 애국의 정신이 굽이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