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국가부흥의 진로따라
전면적발전의 알찬 성과들을 이루어내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드팀없이 관철할 일군들의 불같은 결의

2024.9.12. 《로동신문》 1면


적극적인 활약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전승국 내각부총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을 받아안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책임적으로 일해나갈 각오를 가다듬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번영에로의 줄기찬 창조투쟁에 진함없는 애국충의심과 견인불발의 노력을 바쳐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이어놓자면 우리 일군들이 경제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해나가는것이 필수적이며 이는 더 많은 고심과 비상한 분투를 요구하고있다.

올해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이 월별, 분기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면서도 방대한 정비보강과제를 착실히 추진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국가경제전반에서 장성추이가 견지되고있는데 우리 경제부문의 책임일군들이 경제작전을 보다 대담하고 혁신적으로 해나간다면 그 지속적인 승세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당과 조국앞에 지닌 책무를 무겁게 자각하고 항상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사업을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경제작전을 보다 심화시키는데 모를 박고 사업을 박력있게 해나가겠다.그리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올해 경제사업을 책임적으로 결속하겠다.

한평혁 철산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지금 군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헌신적으로 분투하고 적극적으로 활약할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올해 투쟁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해당 지역과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현재 우리 군앞에는 한해 농사결속과 가을밀, 보리파종, 읍지구꾸리기와 생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해야 할 과업들이 적지 않다.

우리는 군앞에 시달된 정책적과업들과 그 실행을 위해 채택한 당결정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정확한 집행을 담보하기 위한 적실한 대책들을 세워나가는데 주되는 힘을 넣겠다.이와 함께 그 집행을 위한 장악지도사업과 재포치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군안의 모든 일군들이 올해 투쟁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전격적으로, 박력있게 전개해나가도록 하겠다.

김선국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올해 계획목표점령을 위한 사업을 행정일군들에게 밀어맡기는 그릇된 관점과 태도를 극복하고 당위원회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조직사업과 장악통제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지난 시기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당위원회가 당이 준 과업을 하늘이 무너진대도 기어이 집행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완강히 노력할 때 불가능한 일이란 없다는것을 깊이 새기였다.

우리는 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를 그 어느때보다도 심화시켜 위원들이 자기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부단히 각성, 계발시키며 당결정들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작전안이 사소한 편향없이 수행되도록 지도와 통제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당일군들 누구나 높은 정책적안목과 다방면적인 실력을 지니고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이신작칙하며 행정경제일군들의 사업권위를 높여주고 적극 내세워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도록 하겠다.하여 말이 아니라 실제적인 결과물을 내놓는것으로 당조직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떳떳하게 검증받겠다.

김광철 천내리세멘트공장 초급당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기적과 변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며 그것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드높은 정신력이다.

이것은 우리 식의 부유가소식크링카생산공정을 확립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다시한번 체득한 진리이다.

초급당위원회는 높은 책임성과 분발력을 발휘하여 생산자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하게 전개하겠다.당원들과 종업원들에게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들은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집행해야 하고 또 얼마든지 수행할수 있다는 관점을 심어주어 그들이 자신심과 배짱을 가지고 집단적혁신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겠다.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들끓는 투쟁현장들에 투입하여 강력한 사상공세를 잠시도 중단없이 줄기차게 들이댐으로써 대중의 뜻과 마음이 올해 계획목표점령에로 총지향되고 일터마다에서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끊임없이 고조되도록 하겠다.

 

투쟁성과를 증폭시키기 위한 작전을 혁신적으로

 

고명철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 접하고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에 지향을 일치시키며 사업을 해왔는가를 다시한번 돌이켜보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솔직히 최근 현행생산과 새 탄밭개발, 석탄운반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 등에서 이룩되는 일련의 성과를 놓고 만족해하며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새로운 일감을 찾아 대담하게 전개하지 못하였다.

애국으로 충만된 탄부들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이 있는한 불가능이란 없다.

우리는 오늘의 전진과 발전은 전적으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는 자각을 백배하며 련합기업소가 도달해야 할 기준과 목표를 똑바로 세우고 그것을 하나하나 완전무결하게 실천해나가겠다.무엇보다도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탐사와 굴진, 탄부들의 로동조건,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 괄목할만한 결실들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

애로와 난관이 앞을 막아서고 조건이 불리할수록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며 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함히준 순천화력발전소 기사장은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얼마나 위대한 격동의 시대에 우리가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전반적경제부문과 단위들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 산골과 바다가지역 등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변혁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한몸이 그대로 불길이 되고 한W의 전기가 되여서라도 전진하는 조국에 빛과 열을 한껏 더해주자.

바로 이것이 올해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발전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현재의 투쟁분위기와 기세를 고조시켜 올해 제시된 경제과업을 철저하게 수행하자면 나라의 동력기지들이 끓어야 하며 그 성과여부는 우리 일군들의 작전과 지휘에 달려있다.

대중의 열의와 창발성을 고조시켜 정비보강사업을 계속 추진함으로써 생산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언제나 발전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겠다.항상 고심하고 피타게 노력하면서 연소효률과 열효률, 석탄소비 등 기술경제적지표들을 부단히 갱신하고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장성시켜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쌀만 많으면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고 배심든든히 나라도 지키고 사회주의건설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다고 하면서 원경모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을 자자구구 새겨안을수록 올해 농사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자각하게 된다.

쌀이자 곧 국력이며 알곡증산이자 우리 혁명의 힘찬 진군이다.

우리는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각별히 관심하며 뜨거운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는 당의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간직하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보다 전격적으로, 박력있게 해나가겠다.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도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조직력과 지도력,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농업도에서부터 알곡고지점령의 통장훈을 부르겠다.

김원철 덕천시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문의 구절구절을 되새겨볼수록 우리 농업부문의 일군들이 어떤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해나가야 하는가를 깊이 깨닫게 된다.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는것은 단순히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기 위한 정치적사업으로 된다.올해의 농사결속과 함께 가을밀씨뿌리기의 성과적보장, 다음해 농사차비를 잘하기 위해서는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뛰고 또 뛰여도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안고 나라의 식량문제해결을 위해 수준과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고 또 분투하겠다.

본사기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고있다.

 

  

-지방공업성에서-

  

  

-기계공업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