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3. 《로동신문》 4면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이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9일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최은복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와 지구협회일군들, 재중동포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영화감상회가 중국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일군들과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그들은 영화문헌을 깊은 감동속에 시청하면서 이민위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시며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그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베이징시지부와 연변지구협회, 길림지구협회, 목단강지구협회를 비롯한 산하조직들에서도 경축모임, 사진 및 도서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다양한 경축행사들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사무치는 그리움과 끝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그들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즈베끼스딴고려인사회련합회에서 경축모임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우즈베끼스딴고려인사회련합회(우즈베끼스딴고사련)에서 7일 경축모임이 진행되였다.
따슈껜뜨시에서 진행된 모임에는 고대춘위원장을 비롯한 우즈베끼스딴고사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고대춘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그는 령토의 크기로 보나 인구수로 보나 크지 않은 우리 조국이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수십년간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는 날로 부강번영하는 공화국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언제나 민족적자긍심을 안고 사회주의조국과 숨결을 같이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