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설비들의 원성능회복 기술개조 적극 추진
기계공업부문에서

2024.9.13. 《로동신문》 5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기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설비들의 원성능회복과 기술개조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앞으로 기계제작공업의 위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에 필요한 설비들을 자체로 만들어 보장하며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제품의 질이 기계설비의 현대화수준에 의하여 담보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기계공업부문 일군들이 설비들의 원성능회복과 기술적지표를 갱신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갔다.

일군들은 현장에 나가 기술발전목표수행에서 인재들이 수준과 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적극 떠밀어주는 한편 대중속에서 제기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 창의고안들을 생산에 받아들이는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기계공업부문에서 혁신적인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연구도입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떨쳐나선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설비현대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보링반을 CNC화하여 부분품가공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생산을 질량적으로 장성시킬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또한 수많은 열처리설비들을 기술개조함으로써 대상설비의 질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질좋은 대상설비생산으로 인민경제의 전진과 비약을 확고히 담보해나갈 의지를 백배하며 굴지의 기계제작기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설비들의 기술개조를 완강하게 밀고나갔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대형선반들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도입함으로써 생산성을 제고하였다.뿐만아니라 적지 않은 설비들의 원성능을 회복하여 생산에 인입시키였다.

생산토대의 정비보강목표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평양326전선종합공장과 라남탄광기계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당결정에 대한 철저한 집행정신을 안고 중요설비들에 대한 기술개조목표를 달성하였다.

안주뽐프공장, 량책베아링공장을 비롯한 기계공업부문의 많은 단위에서도 로력과 전기, 부지 등을 절약하면서도 생산성을 제고하는데 중심을 두고 기술혁신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설비현대화에서 진일보를 가져왔다.

본사기자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