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4. 《로동신문》 6면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살륙만행에 계속 광분하고있다.
11일 팔레스티나소식통들이 전한데 의하면 이스라엘군이 누쎄이라트피난민수용소에 있는 학교건물에 미싸일공격을 가하여 14명을 살해하고 10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또한 수용소의 한 주택건물이 공습을 받아 4명의 사망자가 났다.
지난해 10월이래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인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4만 1 084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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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국가련맹성원국 외무상들이 10일 에짚트의 까히라에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군의 완전철수를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결의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와 에짚트사이의 경계지역에서 하루빨리 철수하여 팔레스티나인들에게 인도주의원조가 안전하게 시급히 가닿도록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결의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에 계속 주둔하는것을 비법으로 락인하고 수상 네타냐후의 주장들과 거짓말들은 이 지역에서의 무력철수를 거부하고 정화노력을 파탄시키기 위한 극단적인 시도로 된다고 단죄하였다.
결의는 가자지대에서의 침략적인 군사작전이후와 관련한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정권의 계획을 배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