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로동신문
구호문헌해설
《전민 힘, 재산, 지식 다하여 나라광복위해 싸우자》

2024.9.15. 《로동신문》 2면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단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지금 우리의 가슴에 더더욱 뚜렷이 새겨지는 불멸의 혁명적구호문헌이 있다.

《전민 힘, 재산, 지식 다하여 나라광복위해 싸우자》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높이 받들어 전체 인민을 조국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에로 총궐기시켜나가던 항일혁명선렬들의 불굴의 군상이 우렷이 어리여온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를 따라 혁명의 전위에서 내달리던 투사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되여있은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조선독립을 위한 반일성전에 총궐기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였다.

일제의 식민지폭압밑에서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할것없이 짐승보다도 못한 망국노의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고있었다.

일제통치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을 해방하는것은 모든 조선사람들앞에 나서고있는 지상의 과업이였다.조국애로 불타는 전체 조선인민을 일치단결시킬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조국광복회를 비롯한 혁명조직들에 광범한 군중을 묶어세우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전민의 단결된 힘으로 기어이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으려는것이 항일혁명선렬들의 가슴마다에 높뛰던 무한한 혁명열, 투쟁열이였다.

이 강인한 정신과 의지가 구호문헌 《전민 힘, 재산, 지식 다하여 나라광복위해 싸우자》에 맥맥히 흐르고있는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전민항쟁의 길을 앞장에서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이야말로 우리 혁명가들의 참된 귀감이다.

구호문헌은 오늘도 우리 후대들의 가슴속에 위대한 수령의 령도가 있고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만 있으면 이 세상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고 아름다운 리상을 기어이 실현할수 있다는 철의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