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5. 《로동신문》 5면
생태관광은 산림, 산악, 해양, 초원, 동식물 등 자연그대로의 생태환경을 리용하여 감상, 심리적안정, 아름다운 정서, 건강상고무를 받으며 동시에 자연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진행하는 관광의 한 형태이다.
생태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존하는데 목적을 두고 그 대책적수단의 하나로 인정되게 된 생태관광은 1980년대후반기부터 여러 나라에서 진행되였다.
흔히 일반관광봉사에서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의 력사와 문화, 자연환경, 경제발전면모 등에 대한 일반상식을 주고 그들이 여가시간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는데 중심을 둔 봉사가 진행된다.
그러나 생태관광은 관광객들이 대자연을 감상하거나 관찰, 기록활동을 하면서 해당 지역에서 살고있는 다양한 생물과 그를 둘러싼 환경으로 이루어진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보존유지하는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있다.
다른 형태의 관광에 비하여 발전력사가 짧은 생태관광이지만 지난 10년간 높은 장성추이를 보이고있다.
우리 나라는 생태관광을 발전시킬수 있는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있다.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칠보산, 구월산을 비롯한 자연명승지들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생태관광자원들이다.
뿐만아니라 우리 나라에는 생태관광을 발전시킬수 있는 동식물자원도 풍부하다.우리 나라에는 동물보호구, 식물보호구와 함께 자연보호구, 바다새보호구 등이 있는데 이 모든것은 생태관광을 발전시킬수 있는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된다.
경치자원과 동식물자원이 풍부한 우리 나라는 그야말로 세계에서 으뜸가는 생태관광자원의 종합체라고 할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적인 조치에 따라 생태관광과 관련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