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창건 76돐 경축모임 여러 나라에서 진행
2024.9.15. 《로동신문》 6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라오스, 먄마, 파키스탄, 노르웨이, 단마르크, 스웨리예, 핀란드, 까자흐스딴, 메히꼬에서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라오스인민군 총정치국 부총국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후 76년간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국방력강화와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과감하고 정확한 령도밑에 형제적인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훌륭한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영원불멸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실로 거대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파키스탄국회 상원 의원들과 파키스탄아와미민족당, 파키스탄로조련맹,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인사들은 조선의 번영과 영광, 존엄은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 진정한 인민민주주의국가인 조선은 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변함없는 지침으로 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조선은 승리와 영광만을 떨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먄마기자협회 중앙집행위원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승리의 력사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오늘날 조선은 세계적인 강대국의 전렬에 당당히 서있다.이것은 비단 투철한 자주정치와 막강한 자위적국방력만을 념두에 둔것이 아니다.
도시와 농촌들에 현대적인 건축물들과 살림집들을 일떠세우는 조선의 잠재력은 세인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김정은각하의 탁월한 령도가 있기에 조선은 부흥강국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것이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민족적독립과 사회적정의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이룩된 커다란 승리이라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76년력사는 걸출한 수령의 령도를 받을 때 크지 않은 나라도 위대한 나라로 된다는것을 보여준다, 진보적인류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제국주의패권세력에 맞서나가는 조선을 높이 찬양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소식은 세계인민들에게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파키스탄, 단마르크, 스웨리예에서 진행된 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