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7. 《로동신문》 5면
성천강전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에 보내줄 전동기생산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기계공업은 경제발전과 기술적진보의 기초입니다.》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펼친 당의 령도를 받들어나가는데서 공장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새긴 이곳 일군들은 부과된 생산과제를 일정보다 앞당겨 끝낼 목표를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개하고있다.자신들부터가 현장에 발을 붙이고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들이대여 대중의 정신력을 고조시키는 한편 현실에서 걸린 문제들을 적시에 해결해주고있다.원료, 자재보장을 확고히 선행시키고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도록 하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특히 누구나 과학기술을 알고 자기의 기능수준을 높이는데 중심을 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그 과정에 유도로의 가동률을 높이고 합리적인 지구, 장비를 받아들이는 등 기술혁신사업에서 일련의 성과를 안아왔다.
각 생산단위들에서 전진속도를 높이고있다.
주물직장의 생산자들이 혼사, 조형을 비롯하여 공정간련계를 보다 긴밀히 하고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용해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탐구적용하여 일당차지수를 늘여나감으로써 주물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가공직장에서는 전동기축의 정밀도를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현장기술학습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매일 맡겨진 과제를 넘쳐 수행하고있다.
소재직장의 종업원들도 두뇌전, 기술전을 벌려 각종 규격의 동선가공과 절연물입히기 등 모든 작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이에 뒤질세라 형타, 프레스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깐지게 하여 필요한 형타와 부분품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으며 조립직장의 조립공들 역시 생산의 마감공정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맡은 본분을 다하고있다.
김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