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7. 《로동신문》 5면
청진강재공장에서 자체로 압연롤을 만들어 덕을 보고있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압연롤을 다른 단위에서 구입하였는데 그 질이 높지 못해 애를 먹었다.
결정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야 생산을 활성화할수 있다고 본 일군들은 기술혁신조를 뭇고 압연롤제작을 추진시켰다.
하지만 그 제작에 필요한 소재의 질보장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 사업은 부진상태에 있었다.
그러던 공장의 기술집단은 조형사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이들은 조형사의 성분을 분석하는 과정에 여러가지 원료의 혼합비률과 함께 그 립자의 크기를 바로 정하면 목적했던 소재를 얻어낼수 있다는 발견을 하고 실천에 옮겨 압연롤제작에서 성공하게 되였다.
현재 쓰는 압연롤은 종전의것보다 수명이 긴것으로 하여 공장에서는 많은 자금을 절약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이게 되였다.
◇ 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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