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청년교양에 품을 들이자
교양자, 보호자

2024.9.18. 《로동신문》 3면


◇ 올해 사업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 지금 청년들의 투쟁기세가 대단하다.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피해복구전역으로 달려나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또다시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할 기세로 날에날마다 건설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려는 청년들의 투쟁열의도 비상히 고조되고있다.온 나라를 들끓게 하는 청년들의 투쟁열의, 이것은 청년들의 훌륭한 교양자, 보호자가 되여 그들을 적극 믿어주고 내세워주는 당조직들, 당일군들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 청년들의 훌륭한 교양자, 보호자가 되는것, 이는 당조직들, 당일군들의 응당한 본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누구나 청년들의 훌륭한 교양자, 보호자가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하기에 당에서는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청년동맹사업과 청년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진정을 기울일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이다.

최근에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청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진지한 품을 들이고있다.당책임일군들부터가 초급청년동맹조직들을 맡고 청년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그들과의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제진직장 초급당위원회와 출하직장 초급당위원회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실속있게 진행되고 이 과정에 청년들은 단위의 당당한 주인들로 자라나고있다.

이런 현실은 청년들의 훌륭한 교양자, 보호자는 다름아닌 당조직, 당일군들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 당일군들은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청년들을 보살펴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룡등탄광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집단의 힘으로 교양개조하지 못할 청년은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청년교양에 항상 머리를 쓰고 품을 들여 지난날의 과오로 하여 머리를 들지 못하고 살아온 청년들이 탄광의 보배로 자라나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당조직의 적극적인 방조속에 이곳 탄광에 탄원진출한 수십명의 청년들이 혁신자로 성장하고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당조직과 당일군들이 어머니의 심정으로 청년들과의 사업을 진행해나갈 때 그들을 열렬한 애국자, 미래의 억센 기둥으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들의 교양자, 보호자라는것을 명심하고 청년사업에 품을 들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