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청년교양에 품을 들이자
혁신적인 사업기풍과 밑거름

2024.9.18. 《로동신문》 3면


봉산군당위원회에서는 청년동맹일군들이 능동적이며 창발적인 사업기풍을 발휘하도록 힘껏 떠밀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사업을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청년동맹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옳바로 진행되도록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최근에 군청년동맹일군들이 패기있게 일판을 전개하도록 이끌어준 사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사실 지난해에 사업을 갓 시작한 군청년동맹위원장은 도청년동맹위원회의 지도밑에 올해 사업목표를 높이 세우면서도 걱정이 많았다.군청년동맹위원회청사와 군안의 초급청년동맹조직들의 교양거점, 청년분조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상반년에 예견한 일거리만 해도 아름찼던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알게 된 군당위원회에서는 그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었다.그가 비록 사업년한은 짧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주도세밀하고 완강한 기질을 살리면 능히 해제낄수 있다고 보았다.군당책임일군들은 개건공사가 벌어지는 군청년동맹청사를 자주 찾아 자체의 힘으로 공사를 완공하기 위하여 애쓰는 청년동맹일군들을 고무해주고 세멘트를 비롯하여 걸리고있는 문제들을 앞질러 풀어주기도 하였다.외벽시공때에도 고충으로 되던 문제를 해결해주어 그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해주었다.

군안의 일군들의 모임에서도 초급청년동맹조직들의 교양거점꾸리기와 청년분조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떠밀어주는데서 나타난 긍부정자료를 자주 통보하면서 일군들이 청년동맹사업을 깊이 관심하고 도와주도록 하였다.

결과 군청년동맹위원회는 높이 세운 목표수행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곳 청년동맹조직은 초급청년동맹조직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도적인 본보기단위로 되였다.

군당위원회의 실속있는 당적지도는 이곳 군청년동맹일군들이 혁신적인 사업기풍을 발휘하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리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