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9. 《로동신문》 1면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자강도에서 자체의 힘으로 수백대의 탈곡기들을 생산하여 도안의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도당위원회와 도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위한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하는 한편 능률높은 탈곡기들을 생산할수 있게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켰다.
해당 부문에서는 련관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설계를 선행시키고 설비제작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였으며 각종 부분품과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고 탈곡기생산에 대한 기술적지도를 강화하였다.
강계농기계공장에서 집체적기술합의체계와 공정별검사제도를 엄격히 세우고 생산조직을 면밀하게 하여 짧은 기간에 탈곡기생산과제를 완료하였다.
공장에서는 직종별에 따르는 과학기술학습을 정상화하는 한편 고급기능공들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기술혁신안과 기구, 장비들을 적극 도입하였다.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안고 로동자, 기술자들은 여러 단위에서 제작한 농기계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고 농장원들의 의견도 들어보면서 운반과 가동을 비롯하여 탈곡기사용에서의 편리성을 보장하였다.
탈곡과 정선을 동시에 진행할수 있는 효률높은 이동식벼탈곡기, 강냉이탈곡기들이 도안의 농장들에 보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