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조국과 인민을 이끄시는 걸출한 위인
국가건설로선으로부터 어린이보육교양문제까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발표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의 사상을 되새기며

2024.9.19. 《로동신문》 2면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현실을 탄생시킨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이 땅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사변들과 자랑찬 승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로선들에서 이미 과학적으로 설계된것이며 그 필연적인 결과로 기약되여있은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조선로동당의 정확한 령도와 당에 끝없이 충직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한 우리는 반드시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는 국가건설의 전략적인 로선들로부터 시작하여 우리 혁명의 무궁창창한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어린이보육교양문제에 이르기까지 백년지계의 방향들이 다 명시되여있다.

국가건설로선으로부터 시작하여 어린이보육교양문제에 이르기까지!

바로 이것이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있으면서도 매 부문과 각계층 근로자들앞에 나서는 투쟁과업까지 구체적으로 명확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에 대한 총칭이다.

당건설과 당활동에 대한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국가방위력건설, 혁명전통교양, 반제계급교양에 관한 문제, 근로단체사업과 외교사업, 전력, 석탄, 지질탐사, 건축, 철도, 산업미술, 재정은행 등 경제사업방향과 방도는 물론 소년단사업과 어린이보육교양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구체적인 투쟁과업과 수행방도들이 일일이 밝혀져있다.

얼마전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에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올해 경제사업결속을 책임적으로 하는데서 나서는 명백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그 포괄범위와 깊이, 진리성과 과학성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그이의 귀중한 지침과 고귀한 교본들, 진정 여기에 우리 혁명이 나아갈 앞길이 다 명시되여있고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속속들이 밝혀져있기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자자구구 새기며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시는 위대한 사상과 로선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은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

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