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조국과 인민을 이끄시는 걸출한 위인
끝없이 번영할 래일을 위하여

2024.9.19. 《로동신문》 2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시에 관한 법령

 

주체101(2012)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이 채택되였다.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조국관, 후대관, 미래관의 결정체였으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힘있는 과시였다.

후대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을 끊임없이 개선강화하여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참된 혁명가,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튼튼히 키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는 선견지명으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라는 력사적사변을 안아오시였으니 이는 부강조국의 래일을 확신하시는 절세의 위인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결단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할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키워내고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만드실 크나큰 웅지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육사업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것 아니랴.

주체교육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시며 부강조국건설의 찬란한 미래를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사회주의조국의 성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끝없이 빛날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였다.

바로 여기에는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 적극적이며 혁명적인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안아오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가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우리 농촌을 시대적높이에 하루빨리 끌어올리지 않고서는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없다.

한가지를 구상하시여도 조국의 먼 미래를 내다보시며 구상하시고 작전을 펼치시여도 우리 세대뿐 아니라 후대들에게 만년대계의 재부와 보다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데로 지향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빛나는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하는 농촌진흥의 위대한 새시대가 펼쳐지고 공화국의 70여년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거창한 변혁이 일어나고있다.

우리 인민은 확신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강령이 있기에 새시대 농촌혁명은 반드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는 보다 눈부신 현실로 펼쳐질것이라는것을.

 

《지방발전 20×10 정책》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어김없는 정책적과업으로 당에서 직접 틀어쥐고 모가 나게 집행하여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 다시말하여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이 땅우에 기어이 부흥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 열렬한 숙원에 받들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이라는 지방공업발전의 획기적인 리정표가 확정명시되였다.

탁월하고 선견지명적인 당만이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옳바른 로선과 정책의 제시로 자기 발전의 뚜렷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고 승리와 영광의 성스러운 력사를 써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8월에 있은 지방발전사업협의회에서 우리 당의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은 마땅히 경공업공장건설에만 국한될것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 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정책으로 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히시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생각만 해보아도 휘황하다.우리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의 새로운 구상이 실현되면 이 땅우에는 또 얼마나 가슴벅찬 행복의 전경화들이 펼쳐지게 될것인가.

사회주의문명부강의 새 전기를 힘있게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본사기자 오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