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실화무대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진행

2024.9.19. 《로동신문》 3면


애국운동에 앞장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실화무대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가 18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녀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출연자들은 이 나라의 평범한 녀성들을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값높이 내세워주는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대가정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빛내이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가는 긍지와 영예감에 넘쳐있었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녀맹조직들을 나라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애국자집단, 공산주의어머니집단으로 꾸려온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지방공업혁명이라는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펼친 어머니당의 웅대한 구상을 우리 힘, 우리 손으로 꽃피울 일념 안고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 달려나가 헌신의 땀과 노력을 바쳐가는 녀성들의 소행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그들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이바지해가는 우리 시대 녀성들의 고결한 인생관과 정신세계를 전하였다.

실효성있는 교양과 함께 따뜻한 방조와 보살핌으로 동맹원들을 이끌어준데 대해 이야기하면서 출연자들은 녀맹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녀맹원들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동맹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는데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출연자들은 큰물이 범람하는 위험한 피해지역에 나가시여 긴급구조사업을 직접 지휘하시고 은정깊은 조치를 거듭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뜨겁게 전하면서 당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길에 인생의 영광도 행복도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밑거름이 되고 초석이 되여온 전세대 녀성들의 애국정신, 투쟁기풍을 본받아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빛내이는 길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높이 떨쳐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