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9. 《로동신문》 2면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축하편지에서 공화국의 창건자이시고
축하편지는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위인들께서 한평생을 다 바쳐 건설하시고 불패의 강국으로 이끌어주신 사회주의조국이 있기에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이역의 사나운 칼바람속에서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올수 있었다고 격찬하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강대한 어머니조국과 혈맥을 잇고 언제나 운명을 같이하며 력사의 모진 시련을 뚫고 충성과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는것은
축하편지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애국으로 단결된 재일동포들의 드높은 기세와 혁신적성과로 다음해 총련결성 70돐을 자랑차게 맞이할것이라고 하면서 축하편지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부흥발전과 무궁한 미래를 위하여
한편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중앙상임리사회를 비롯한 총련의 중앙단체들과 산하조직들, 조선신보사, 조선통신사, 학우서방, 금강산가극단, 금강보험주식회사, 조일경제교류촉진회 등 사업체들 그리고 총련의 각 지방본부들, 조선대학교와 각급 재일조선학교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
축전들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76돐을 맞으며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