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포전정치사업을 박력있게

2024.9.20. 《로동신문》 3면


빈틈없는 조직사업과 선동의 실효

 

황주군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을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포전정치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포전들에서의 모든 경제선동이 실효성있게 진행되게 하는데 모를 박고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군안의 각 농장 기동예술선동대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알곡수매를 앞두고 경제선동활동에 준비있게 림하도록 한것을 실례로 들수 있다.

사실 군적으로 가을걷이가 시작되기 전에 농장기동예술선동대들의 준비상태를 료해했을 때 부족점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군당책임일군들은 일부 기동예술선동대들이 구비하고있는 증폭설비들의 출력이 높지 못한것을 실무적으로 대하지 않았다.

이로부터 해당 농장의 일군들이 책임지고 새 증폭설비를 지체없이 구비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군당위원회 선전선동부 담당지도원들도 도와주도록 하였다.

군당위원회에서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가 주요영농기들에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강화한 농장들의 긍정적모범을 널리 내세워주었으며 군기동예술선동대의 기백있는 공연활동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으로 단위들을 계발시키기도 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군당책임일군들은 작업현장에서 농장기동예술선동대들의 활동도 보아주고 농업근로자들의 반향도 들어보면서 우결함을 제때에 알려주군 하였다.

결과 군안의 농장벌 어디서나 농장기동예술선동대들의 활동이 실효성있게 진행되고있으며 이것은 날에날마다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의 성과로 이어지고있다.

본사기자 리정수

 

선동원들의 활동성을 높여

 

포전정치사업에서 선동원들의 역할을 중시한 순안구역 택암농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들의 활동성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초급당위원회가 중시한것은 선동원들이 벼가을걷이적기가 다가오는데 맞게 포전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릴수 있는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하도록 한것이다.

우선 선동원들속에 올해 농사결속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침투시킨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농산제1작업반에서 붉은기, 속보판,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동기재들의 구비정형과 착용상태에 대한 보여주기를 진행하였다.

한편 일군들에게 분담하여 작업반, 분조들을 맡고 나가 부족점들을 바로잡아주면서 선동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수 있게 적극 도와주도록 하였다.

이런 빈틈없는 준비는 선동원들 누구나 분기하여 포전마다에서 맹렬한 활동으로 농장원들의 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도록 하고있다.

아침일찍 포전들에 달려나간 선동원들은 붉은기와 속보판을 전개하여 분위기를 돋구었으며 작업시작전과 작업휴식참에는 한포기의 곡식, 한알의 낟알이라도 말끔히 거두어들여 당의 하늘같은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해나가자고 호소하여 농장원들의 애국열의를 부쩍 높여주고있다.

저녁에는 하루실적을 제때에 경쟁도표판에 반영하여 투쟁기세를 돋구어주면서 련일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고있다.

하여 남새제4작업반을 비롯한 작업반, 분조들에서 불같은 열의밑에 가을걷이를 비롯한 영농공정수행에서 성과를 이룩하도록 하고있다.

온 농장벌이 당면한 영농작업으로 끓어번지도록 선동원들의 활동성을 높여준 초급당위원회의 빈틈없는 조직사업이 안아온 응당한 결실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