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군민발전소건설에 박차를
강원도에서

2024.9.20. 《로동신문》 5면


강원도에서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여러 군민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속에 현재 고성군민발전소의 운영준비가 추진되고있으며 회양군민발전소건설에서도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도에서는 얼마전 협의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발전소건설정형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하였으며 공사를 더욱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방도적인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여기서는 현장지휘를 맡은 일군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도적인 작전에 따라 군민발전소건설장마다에서는 공사를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고성군민발전소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발전소운영준비에 힘을 넣으면서 원림록화와 종업원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내밀고있다.

회양군민발전소 건설자들도 맡겨진 공사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할 일념밑에 서로 돕고 이끌며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도에서는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면서 자재보장을 앞세우는데 힘을 넣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고있다.

또한 공사진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총화사업을 실속있게 하는 한편 현장지휘일군들속에서 이룩된 좋은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군민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우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발전소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파기자 리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