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0. 《로동신문》 5면
함경북도에서 다음해 밀, 보리농사를 잘 짓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전습을 진행하였다.
기술전습에서는 밀, 보리농사를 잘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였으며 종자선택과 소독, 지력개선, 적기보장 등과 관련한 기술적문제들이 심도있게 취급되였다.특히 올해 밀, 보리농사에서 높은 소출을 낸 화대군 읍농장의 경험과 씨뿌리기준비를 예견성있게 내밀어 성과를 거둔 청진시 농장들의 자료가 구체적으로 소개되였다.
기술전습에서는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각종 소농기구들을 적극 활용할데 대한 문제도 강조되였다.
이번 기술전습은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도록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킨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특파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