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신평발전소건설 적극 추진

2024.4.10. 《로동신문》 4면


신평발전소건설을 다그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더욱 분발해나섰다.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갈 일념 안고 올해 목표수행에 매진하고있는 이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물길굴콩크리트피복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으며 언제건설과 발전기실건축공사를 위한 기초굴착작업이 결속을 가까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풍부한 동력자원에 의거하는 전력생산기지들을 대대적으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신평발전소건설은 지역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고 폭우와 큰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신평지구에 언제를 쌓아 발전소를 건설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신평발전소건설의 의의를 밝혀주시면서 발전소를 빨리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도에서는 물길굴건설을 힘있게 내밀어 올해안으로 콩크리트피복공사를 전부 끝낼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하고있다.

발전소건설지휘를 맡은 일군들은 물길굴콩크리트피복공사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는 현장들에 좌지를 정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대책하면서 일터마다에서 위훈이 창조되도록 하고있다.

은파군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배가하며 맡은 구간의 물길굴건설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대대에서는 중대별, 소대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는 한편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키고 앞선 작업방법들을 널리 받아들여 일정계획을 매일 넘쳐 수행하고있다.

곡산, 서흥, 신계군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지휘관들은 작업실적을 높이는데서 기능공들의 역할을 중시하고 그들이 대오의 선두에서 언제나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해제끼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결과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이 창안도입되여 작업능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사실적은 하루가 다르게 뛰여오르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언제건설장에서도 활활 타오르고있다.

공사에 참가한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신평발전소건설에로 불러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하고 불리한 자연조건을 용감하게 극복하면서 언제기초굴착작업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있다.한편 기초굴착작업이 끝나는 즉시 언제타입공사에 진입할수 있게 혼합장을 꾸리기 위한 사업도 마감단계에서 내밀고있다.

발전기실건축공사를 맡은 례성강수력발전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매일 작업과제를 넘쳐 수행하고있다.이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이고있다.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신평발전소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황해북도의 여러 기관,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건설자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발전소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 일념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신평발전소건설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본사기자 서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