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각지에서 독자들이 글작품들을 보내여왔다

2024.6.23.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끝없는 기적과 변혁으로 충만된 우리의 세월은 평범한 사람들도 시대의 힘찬 흐름을 호흡하며 격정의 붓을 달리게 하고있다.오직 이 땅우에서만 느낄수 있는 희열과 자부가 누구의 가슴속에나 꽉 차있기에 지금도 본사편집국으로는 수많은 독자들이 꾸밈없는 진정을 담은 글작품들을 보내오고있다.

금호군에서 살고있는 한 주민은 자기의 시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려는 불같은 의지를 피력하면서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신 더 밝고 창창한 미래를 향해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힘차게 나아가자고, 그길이 바로 전사의 길이고 애국의 길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토산군의 한 주민도 자기가 지은 가사에서 우리 인민이 언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라왔기에 조국의 존엄과 국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는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고 긍지높이 노래하였다.

피현군에서 살고있는 한 주민은 자기는 시를 써본적도, 어디에 투고해본적도 없지만 오늘과 같은 격동의 시대에 붓을 들지 않고서는 견딜수가 없다고 하면서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려는 결의와 함께 소박한 시작품을 보내여왔다.

이 세상 그 어디에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만가지 복을 다 안겨주는 그런 령도자, 그런 제도가 있었던가고 하면서 이 땅에서 제일 살기 좋은 사람들은 근로하는 인민대중이라고 꾸밈없는 진정을 터친 단천시의 한 주민이 보내온 시도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주었다.

정녕 하나하나의 글작품을 통하여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그이의 령도따라 휘황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볼수 있었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