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0. 《로동신문》 13면
우리 후대들을 위한 어머니당의 사랑이 날이 갈수록 더욱 열렬해지고있는 속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 보배공장, 어머니공장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후대들을 위한 시책을 제일 첫자리에 놓고 이 세상 가장 좋은것, 최상의것만을 안겨주는 훌륭한 제도에서 부럼없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명랑한 모습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우리 당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웠다.
후대들에 대한 한없이 숭고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계시는
민들레학습장공장은 전국의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할 학습장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학습장생산기지이다.
뿐만아니라 새로 건설된 공장을 찾으시여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울려퍼지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소리는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나 같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위해 공장의 생산을 한순간이라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공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모두 풀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룡악산지구에 훌륭히 일떠서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줄 연필, 원주필, 크레용, 필갑을 비롯한 갖가지 질좋은 학용품들을 종합적으로 생산하고있는 룡봉학용품공장도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평양시의 락랑구역에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에도 후대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재단과 재봉, 인쇄, 날염, 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들마다에 레이자재단기를 비롯하여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우리가 생산한 가방천과 부속자재를 가지고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취미, 기호, 미감에 맞는 여러가지 형태와 색갈의 가방들을 만들어내는 평양가방공장은 또 하나의 보배공장, 어머니공장이다.
주체106(2017)년 1월 평양가방공장을 찾아주신
주체106(2017)년에만도 라선가방공장, 사리원가방공장, 평성가방공장, 강계가방공장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현대적인 가방공장들이 건설됨으로써 우리의 원료, 자재를 가지고 만든 학생용가방을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더 많이 안겨줄수 있게 되였다.
도들에 학생가방공장을 따로 꾸린것처럼 학생교복과 신발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들도 새로 건설하여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후대들을 그 어디에도 짝지지 않게 멋들어진 모습으로 내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위대하고 다심한 그 사랑에 떠받들려 지난해 6월 평안북도에서 학생교복공장이 새로 건설되고 련이어 청진시와 라선시, 남포시 등 각지에 학생교복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섰다.
평양시에서 학생신발공장건설이 결속되였으며 6월에만도 원산시와 남포시, 강계시에서 학생신발공장이 준공되여 맵시있고 질좋은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안겨줄수 있게 되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본사기자 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