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벼가을걷이를 빠른 속도로 진척

2024.9.21. 《로동신문》 1면


정평군에서 벼가을걷이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짧은 기간에 전체 논면적의 15%이상 되는 포전에서 벼가을을 해제끼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해 군에서는 벼가을에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있다.

일군들은 포전들을 일일이 밟아보며 벼의 여문 상태에 맞게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로력과 기계수단을 집중시키고있다.농장들을 맡고나가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앞세우고있다.이와 함께 농장들에서 매일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벼가을에서는 신평농장이 앞장에 서고있다.이곳 농업근로자들은 작업반, 분조간사회주의경쟁을 걸고 승벽내기로 벼가을을 다그치면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밀고있다.그리하여 며칠사이에 42%이상의 논에서 벼가을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상농장에서도 벼가을속도를 높이고있다.

일군들은 벼가을에 력량을 집중하는것과 함께 벼단운반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무겁게 자각하고 맡은 작업과제를 넘쳐 수행하기 위해 애쓰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장동농장에서도 타번지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포전별, 날자별가을걷이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그것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작업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하고있다.이에 고무된 농업근로자들은 매일 계획을 130%이상 넘쳐 수행하고있다.

본사기자 정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