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생산목표달성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전격적으로
석탄공업부문에서

2024.9.21. 《로동신문》 5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석탄공업부문에서 올해 석탄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전격적으로,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화력발전소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석탄을 충분히 대주어야 합니다.》

석탄공업성과 각지 탄광련합기업소들에서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생산장성을 이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정비보강과제를 계획대로 어김없이 수행하면서 석탄생산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착실히 다져나가고있다.

명학탄광에서 탐사 및 굴진설비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설비관리와 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하고있는 득장청년탄광, 룡산탄광의 탄부들은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늘이기 위한 기술혁신성과들을 받아들이며 석탄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남덕청년탄광, 풍곡청년탄광, 인포청년탄광의 로동계급이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설비들을 제작도입하여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회안청년탄광, 송남청년탄광에서는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고 부족되는 설비와 자재, 로동보호물자 등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계획수행에서의 편파성을 극복하고 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굴진설비와 기공구들을 막장들에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것과 함께 운반능력강화에 모를 박고있다.

화력탄증산이자 전력생산성과라는것을 명심하고 개천탄광, 자강도공급탄광, 조양탄광의 탄부들은 합리적인 채탄방법들을 받아들이는 한편 운반로선들을 보수하고 탄차와 전차가동대수를 늘이고있다.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생산장성의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