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4. 《로동신문》 4면

우리 인민들이 무병무탈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장수자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강계시 읍성동 ２１인민반에 살고있는 김수정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강계시당위원회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장수자로인의 가족, 친척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해방된 조국, 우리 당이 빛내여주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에서 인간의 참된 삶을 누려온 할머니는 수십년간 맡은 초소에서 성실히 일해왔다.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할머니는 자식들이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도록 뒤바라지를 해주고있다.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어머니당의 은덕을 잊지 않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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