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6. 《로동신문》 4면
전국식물전시회 《조선의 식물-2024》가 25일 중앙식물원에서 개막되였다.
《조선의 식물자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회는 실내와 야외에서 성과전시부문과 특산 및 희귀식물전시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되며 이 기간 《삼지연시산림의 관광학적특징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의 학술연구토론회와 과학기술발표회도 있게 된다.
개막식에는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도시경영상 임경재동지를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현장일군 등이 참가하였다.
국토환경보호상 김경준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경제적 및 관상적가치가 높은 식물품종들에 대한 육종, 재배기술을 발전시키며 산림조성과 보호, 원림록화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널리 보급일반화하여 나라의 문명수준을 한계단 비약시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