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9일 일요일  
로동신문
모든 힘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철에 와닥닥 끝내자!
농촌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2024.9.28. 《로동신문》 1면


석탄공업성에서

 

석탄공업성에서 농촌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가을걷이를 앞두고 신원군 월당농장에 나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한 성의 책임일군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하였다.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농사결속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하나라도 더 보내주어야 한다는 립장에서 내부예비를 동원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었다.그리하여 륜전기재와 많은 량의 연유를 보내주었다.

성에서는 륜전기재의 가동률을 최대한으로 높일수 있게 대책을 세워 벼단운반이 일정계획대로 진척되도록 하고있다.이곳 운전사들은 짬시간마다 륜전기재의 수리정비를 깐깐히 진행하고 낮에 이어 밤에도 운행길을 달리고있다.

이들의 뜨거운 마음에 의해 농장의 벼단운반속도는 더욱 높아지고있다.

 

신포시에서

 

신포시에서 매일 수천명이 농장포전들에 나가 벼가을걷이를 돕고있다.

시안의 각급 단위 일군들이 농촌지원에 앞장섰다.

이들은 들끓는 포전에서 농업근로자들과 일도 함께 하고 정치사업도 벌리면서 대중을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로 이끌고있다.

시안의 기관, 기업소의 근로자들은 물론 가두인민반원들까지 너도나도 가을걷이에 떨쳐나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진 심정에서 그날과제는 그날로 어김없이 수행하며 기세를 올리고있다.

특히 가두녀맹원들이 비상한 각오를 안고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가을걷이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강냉이가을걷이를 적기에 끝내는데 이바지한 이들은 벼단운반 등을 맡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농사일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지원자들의 투쟁에 고무된 시안의 농업근로자들이 농사의 주인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분발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