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9일 일요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발휘되는 애국열의

2024.9.28. 《로동신문》 3면


각급 녀맹조직들이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애국사업에 이바지하고있다.

녀맹중앙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애국으로 단결하여 우리 당의 부흥강국건설리상실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었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으로 달려나간 평양시 화성구역안의 녀맹원들은 건설자들에게 후방물자도 안겨주고 일도 함께 하면서 작업장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녀맹원들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의 별천지를 하루빨리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헌신분투하는 건설자들의 일손을 도와주는 한편 리발과 신발수리를 비롯한 편의봉사활동도 진행하고있다.

황해남도 청단군, 안악군의 녀맹원들은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을 비롯한 군안의 여러 농장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가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제강소에 나가 로동보호물자도 안겨주며 강철전사들의 투쟁열의를 배가해준 함경북도 청진시의 녀맹원들은 우리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이바지할 일념 안고 염소목장의 먹이풀보장에서도 한몫하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조양동초급녀맹위원회의 녀맹원들의 소행은 지하전초병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강원도 원산시의 녀맹원들은 시안의 도로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에 깨끗한 마음을 바치고있으며 금강군안의 녀맹원들도 전화의 나날 인민군대원호사업에 앞장섰던 전세대 녀성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고성군민발전소건설장에서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완공의 날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