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9일 일요일  
로동신문
정신력의 강자들을 키우시는 길에서

2024.9.29. 《로동신문》 2면


기적창조의 근본열쇠

 

주체103(2014)년 8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기계공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철저히 관철하자면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 1950년대의 군자리로동계급이 발휘한 정신으로 살며 투쟁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전시생산을 보장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투쟁을 벌린 군자리로동계급의 혁명정신과 기풍으로 살며 일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하여도 일군들은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에 담겨진 깊은 뜻을 다는 알수 없었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적창조의 근본열쇠인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로동계급에게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에 대하여 잘 알려주어 그들이 신심을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기적창조의 근본열쇠인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켜야 한다!

일군들은 그이께서 어찌하여 군자리로동계급의 투쟁정신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는지 비로소 깨닫게 되였다.

일군들은 다시한번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강의한 정신력이야말로 무에서 유를 낳는 기적창조의 열쇠이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난국을 쾌승으로 역전시키는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을.

 

과분한 평가도 안겨주시며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제품의 질제고를 위하여 이악하게 투쟁함으로써 해마다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인민들속에서 수요가 높고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들을 꽝꽝 생산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졌다.

전체 인민이 불굴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며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떠나 어찌 공장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하건만 못잊을 그날 그이께서는 녀성종업원들의 수고를 또다시 뜨겁게 헤아려주시며 이렇게 가르치시였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사람이 어떤 사상을 가졌는가 하는데 따라 사람의 됨됨이 달라지며 마음을 어떻게 먹는가 하는데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된다.송도원종합식료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녀성종업원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을 우리 당에 끝없이 충실한 당의 효녀들로, 참된 딸들로 키워야 한다.그렇게 하여 그들이 당정책관철의 기수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사상의 힘, 정신력으로 만난을 헤치며 시대의 기수로서의 영예를 계속 떨쳐가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일군들은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이런 불같은 맹세가 고패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대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더 큰 생산성과를 이룩해나가겠습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