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9. 《로동신문》 2면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1980년대에 일떠선 평양산원은 온 나라 녀성들의 마음속에 사랑의 집으로 간직되여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평양산원과 나란히 우리 녀성들을 위한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인 유선종양연구소가 일떠서 녀성들의 병치료와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얼마전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찾았던 우리는 여러권의 감상록을 펼치며 녀성들에게 돌려지는 어머니당의 고마움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다시금 안아볼수 있었다.
《보건부문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료예방사업에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 더 잘 미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황해남도 룡연군에서 살고있는 한 녀성은 퇴원을 앞두고 이런 희한한 병원에서 온갖 환대를 다 받으며 치료를 받은 나날을 평생 잊을것같지 못하다고 하면서 감상록에 이렇게 썼다.
《당의 사랑은 제가 입원한 호실의 구석구석 어디라없이 세심히 어려있었습니다.푹신한 침대우에서 TV를 보며 음악감상도 하니 마치도 고급호텔에 온 기분이였습니다.》
한자한자 글줄을 따라읽을수록 우리의 눈앞에는
몸소 연구소건설의 주인이 되시여 최상급의 의료설비들을 모두 갖추어주시고 입원실의 비품들을 갖추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액정TV의 위치까지 잡아주시던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들이 바로 이 글줄과 더불어 우리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다.
남포시 와우도구역의 한 녀인은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입원실에서 생활을 락천적으로 하니 아픔이 절로 없어지는것같다고 하면서 평범한 녀인들을 위해 최상급의 병원을 일떠세워주는 이런 고마운 품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감상록에는 조기검진체계에 의해 본인들도 몰랐던 질병들이 발견되여 치료를 받고 완치된 녀성들이 자기의 심정을 터친 글도 있었다.
연구소를 찾으시였던 못잊을 그날
하기에 한 녀성로동자는 조기진단체계에 의하여 이곳에서 수술을 받은 후 병을 고치였다고, 만일 자본주의사회에서라면 오늘과 같이 다시 소생하리라고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고 하면서 이 모든 현실을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자랑하고싶다고 열렬히 토로하였다.
그럴수록 녀성들을 위하는 당의 사랑을 전하여주는 감상록의 글줄을 진정 무심히 대할수 없었다.
《저는 두메산골에서 왔습니다.평범한 농장원인 내가 이런 훌륭한 병원에서 값비싼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는다는것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우리
감상록에는 이곳을 돌아본 외국인들이 남긴 글도 있었다.그들은 한결같이 평범한 녀성들이 최신설비로 높은 수준의 치료를 받고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고,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썼다.
정녕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는 앞으로도
글 본사기자 김옥별
사진 본사기자 리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