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9. 《로동신문》 5면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재능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워가고있는 평양학생소년궁전 소조원들이다.
이 땅에 뿌리내린 씨앗이라면 따스히 품어안아 밝고 바르게 자래워주는 은혜로운 사랑의 품속에서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펼치여가는 행복동이들,
온 나라 아이들의 기쁨넘친 노래소리가 그대로 울려나오는것만 같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글발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다.
한점의 그늘도 없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고있는 학생소년들이 어찌 이들뿐이랴.
내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세상에 둘도 없는 우월한 교육제도에서 얼마나 많은 학생소년들이 과학자로, 예술인으로, 체육인으로 자라났던가.
축복받은 새세대들아, 온 세상이 부러워하게 더 밝게 웃어라, 더 활짝 피여나거라.조국의 창창한 미래는 너희들의것이다.
글 및 사진 오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