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9. 《로동신문》 6면
어느한 나라의 연구집단이 장내세균 등으로 인한 간염을 예방하는 특수한 면역세포를 발견하였다.
이번에 연구집단은 염증을 화상처리하는 기술을 자체로 개발하여 동물의 간을 관찰하였다.
결과 밸로부터 피가 흘러드는 혈관인 문맥역의 부위에서 염증이 비교적 쉽게 억제된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이 부위를 구체적으로 관찰한 결과 세균 등을 분해하거나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을 만들어내는 면역세포인 대탐식세포의 일종을 새로 발견하였다.
이 특수한 대탐식세포가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만든 동물의 간에서는 염증부위가 쉽게 확대된다는것이 밝혀졌다.또한 이 대탐식세포가 혈관을 통한 세균 등의 침입으로부터 간을 보호한다는것도 해명되였다.
연구집단은 장내세균이 열물로부터 만드는 산이 이 면역세포를 늘이는 작용을 한다는것을 밝혀냈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3(2024)년 9월 2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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